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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찬열, 걸그룹·유튜버와 바람”…3년 교제 주장 A씨, 폭로글 파장


입력 2020.10.29 09:13 수정 2020.10.29 11:14        박정선 기자 (composerjs@dailian.co.kr)

찬열-로제, 디스패치 합성 사진까지 재조명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입장 발표 無

폭로글이 올라와 파장이 일고 있다.


29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안녕하세요 ㅇㅅ 멤버 ㅂㅊㅇ 전 여자친구입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글을 쓴 네티즌 A씨는 2017년 10월부터 최근까지 찬열과 약 3년간 교제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넌 나와 만나던 3년이란 시간 안에 누군가에겐 첫 경험 대상이었으며 누군가에겐 하룻밤 상대였고 내가 세상모르고 자고 있을 때면 넌 늘 새로운 여자들과 더럽게 놀기 바빴다. 그 안엔 참 다양한 걸그룹도 있었고 유투버며 BJ며 댄서 승무원 등등 이하 생략. 좋았니?”라고 되물었다.


ⓒ데일리안 류영주 기자 ⓒ데일리안 류영주 기자

이어 “내가 우스갯소리로 그랬잖아 바람 피려면 몰래 피라고 근데 정말 몰래 많이도 폈더라. 내가 들은 것만 10명이 넘어. 네가 사람 새끼면 적어도 내 지인들은 건들지 말았어야지. 제발 사람 구실 좀 하라”고 덧붙였다.


또 A씨는 해당 글과 함께 증거 사진도 올렸다. 사진은 찬열이라고 주장하는 한 남성과 찍은 일상의 모습들이다. 하지만 사진을 곧 삭제됐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이와 관련한 별 다른 입장을 내놓고 있지 않아 파장이 더 커지고 있다. 특히 이번 폭로로 인해 온라인에서는 찬열과 로제의 디스패치 합성 사진까지 언급되면서 루머가 확산되고 있는 모양새다.

박정선 기자 (composerj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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