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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이건희 별세] 준법위 “초일류 글로벌 기업 비상(飛翔) 뜻 남겨”


입력 2020.10.25 13:44 수정 2020.10.25 13:45        이건엄 기자 (lku@dailian.co.kr)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데일리안 DB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데일리안 DB

삼성 준법감시위원회(준법위)는 25일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 별세 소식에 애도를 표했다.


준법위는 이날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고 이재용 부회장을 비롯한 유족들 모두의 상심을 깊이 위로한다”고 밝혔다.


이어 “삼성이 초일류 글로벌 기업으로 더 높이 비상해 나가는 것이 고인이 남긴 뜻”이라며 “동시에 고인의 영면 소식을 접한 많은 분들의 바람이 아닐까 짐작한다”고 덧붙였다.


또 “이를 위해서는 삼성의 바람직한 준법문화 정착이 필요하다”며 “이는 고인이 남긴 과제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건엄 기자 (lku@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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