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축구가 10월 FIFA(국제축구연맹) 랭킹에서 한 단계 상승한 38위에 랭크됐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22일(한국시간) FIFA 발표한 국가별 랭킹에서 1464점을 기록, 39위에서 한 계단 오른 38위에 자리했다.
이는 올해 발표된 FIFA 랭킹서 가장 높은 순위다. 더불어 아시아 소속 국가 가운데서는 29위의 일본, 33위의 이란에 이어 3위에 랭크됐다.
한편, 전 세계 순위를 살펴보면 벨기에가 1위를 유지한 가운데 프랑스, 브라질, 잉글랜드, 포르투갈이 최상위권에 위치했고, 다음달 벤투호와 맞붙는 멕시코와 카타르는 각각 11위, 57위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