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페이스북
X
카카오톡
주소복사

‘반도’ 이레, 드라마 ‘안녕? 나야!’ 출연…또한번 걸크러쉬 선보인다.


입력 2020.10.21 17:35 수정 2020.10.21 17:35        박정선 기자 (composerjs@dailian.co.kr)

ⓒ

아역 배우 이레가 KBS2 ‘안녕? 나야!’(연출 이현석, 극본 유송이, 제작 비욘드제이/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 출연을 확정했다.


‘안녕? 나야!’는 연애도 일도 꿈도 모두 뜨뜻미지근해진 37살 주인공에게 세상 어떤 것도 두렵지 않았고 모든 일에 뜨거웠던 17살의 내가 찾아와, 나를 위로해주는 판타지 성장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이레는 작품 속에서 주인공인 37살의 반하니(최강희 분)의 어린시절이자, 고등학교 퀸카인 17살 반하니 역할을 맡았다. 예쁘장한 외모, 걸크러쉬 성격 어느 하나 빠질 게 없는 교내 핵인싸. 당차고 빛나는 존재감이 돋보이는 여고생이지만, 뜻하지 않은 계기로 20년 후에 자신의 모습과 조우하게 되는 캐릭터다. 미래를 본 충격도 잠시, 엉망이 되어버린 37살의 반하니의 모습을 마주하는 인물”이라고 설명했다.


이레는 올 상반기 흥행작 영화 ‘반도’에서 준이 캐릭터로 관객들과 만났다. 이레는 강렬하면서도 통쾌한 ‘카체이싱’ 액션 연기를 선보이며 관객들의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이어 최근 방송 중인 tvN ‘스타트업’에서는 창업 이후 단기간에 시장을 장악하며 젊은 나이에 성공을 거둔 원인재(강한나 분)의 어린 시절 역할을 연기했다. ‘안녕? 나야!’는 2021년 방영 예정이다.

박정선 기자 (composerjs@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관련기사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