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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훌륭' 입질지뢰견 봄이, 강형욱과 재회…감동 스토리 선사


입력 2020.10.19 21:33 수정 2020.10.19 18:33        류지윤 기자 (yoozi44@dailian.co.kr)

ⓒKBS2 ⓒKBS2

소녀보호자와 입질지뢰견 봄이가 강형욱과 다시 만난다.


19일 오후 방송하는 KBS2 ‘개는 훌륭하다’(이하 ‘개훌륭’)에서는 18세 소녀보호자와 입질지뢰견 봄이의 두 번째 이야기가 공개된다.


지난 9월 21일 방송에서 소개된 입질지뢰견 봄이는 가슴줄과 입마개를 보면 극도로 싫어하는 고민견이었다. 훈련 의도를 간파할 만큼 놀라울 정도로 영리하고 어떤 통제도 허락하지 않는 들개의 습성을 가지고 있어 훈련 과정이 순탄치 않았다.


포기하지 않는 소녀보호자의 굳은 의지로 고된 훈련 끝에 긍정의 변화를 일구었지만 아직 봄이의 공격성이 완전히 사라진 상태가 아니었고, 야외 산책 훈련이 시급했기에 강형욱은 자신의 센터에 올 것을 제안했다.


제작진에 따르면 방송 이후 봄이와 소녀보호자의 소식을 궁금해 하는 시청자들의 문의가 쇄도했다. 이에 봄이와 소녀보호자가 오랜만에 등장한다는 반가운 소식에 시청자들의 기대감도 모아지고 있다.


이날 봄이와 소녀보호자를 다시 만난 강형욱은 목줄, 방어 소매, 초크체인 그리고 수영장 등 다양한 도구와 장소를 활용한 야외 산책 훈련을 진행한다.


한편 이날 강형욱은 훈련사 꿈나무인 소녀보호자를 위해 세심한 선물을 준비한다. ‘개훌륭’은 오후 10시 40분에 방송된다.

류지윤 기자 (yoozi44@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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