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행 보증수표’ 지역의 랜드마크로 거듭나는 브랜드 대단지

곽태호 기자 (kwakth@dailian.co.kr)

입력 2020.10.19 13:40  수정 2020.10.26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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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원이 다른 존재감, 5050세대 슈퍼시티 대단지 ‘e편한세상 부평 그랑힐스'

서울지하철 7호선 연장 등 개발호재 업어…부평 청약 역사 새로 쓸까

ⓒe편한세상 부평 그랑힐스 석경투시도

최근 주택시장에서 대단지로 공급되는 아파트의 인기가 뜨겁다. 대단지 아파트는 지역으로 급격한 인구 증가를 발생시켜 주변 주거환경 개선을 촉진시키는 등 계획된 규모의 잠재적 수요로 인해 특별한 혜택을 누릴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비용절감 혜택도 누릴 수 있다. 대단지의 경우 세대수가 많을수록 분담하는 공용관리비가 상대적으로 줄어들며 골프연습장, 사우나 등 유지비용이 높은 고급커뮤니티 시설도 단지 규모에 비례해 다양하게 갖춰져 프리미엄 생활도 합리적으로 즐길 수 있다.


특히 대형 건설사가 공급하는 브랜드 대단지의 경우 기업 인지도와 브랜드 파워를 통해 주변 일대 아파트 가격상승을 견인하는 등 지역 내 랜드마크로 떠올라 선망의 대상이 되기도 한다.


그러나 풍부한 혜택만큼 거대 규모의 아파트를 조성하려면 천문학적인 건설비용 등 사업의 진입장벽이 높기 때문에 공급은 제한적으로 이뤄지고 있다. 실제 부동산114 REPS에 따르면, 연내 신규 분양한 아파트 303건 중 2000세대 이상 대단지는 약 4%(12건)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희소가치 또한 뛰어난 대단지 아파트는 분양시장에서도 남다른 존재감을 나타낸다. 올해 8월 경기 성남시 수정구에서 4774세대 대단지로 분양한 ‘산성역 자이푸르지오’는 평균 28.99 대 1의 높은 경쟁률로 1순위 마감을 기록했다. 서울 강남구에서도 7월 ‘디에이치 퍼스티어 아이파크’가 6702세대 대단지로 분양하여 26.69 대 1의 경쟁률로 1순위 마감했다.


대단지의 집값 상승률도 높게 나타난다. 작년 9월부터 올해 9월까지 1년간 규모별 전국 아파트 매매평균 가격변동률을 살펴보면, 1500세대 이상 대단지가 17.17%p로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1000~1499세대가 12.99%p 상승하며 뒤를 이었고, 300세대 미만은 7.9%p 상승하는 데 그쳤다. (자료: 부동산114)


부동산관계자는 “대단지 아파트의 경우 주변으로 교통·교육·생활인프라가 우수할 뿐만 아니라 누릴 수 있는 특권도 다양해 거듭되는 고강도 규제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인 흥행을 이어간다”며 “특히 브랜드 대단지의 경우 잠재된 브랜드 프리미엄과 풍부한 수요를 통해 선망의 대상으로 인식되며 집값과 함께 해당 지역의 가치를 함께 상승시켜 똘똘한 한 채 등 안정된 자산을 확보하고자 하는 실수요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상품이다”고 설명했다.


상황이 이런 가운데 국내 프리미엄 브랜드 대림산업이 인천 부평구에 총 5050세대 슈퍼시티로 들어서는 ‘e편한세상 부평 그랑힐스’를 11월 공급한다고 밝혀 세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43층 31개 동으로 건립되며, 2902세대(예정)가 일반공급 물량이다.


e편한세상 부평 그랑힐스가 들어서는 부평구 일대에는 다수의 재개발 사업이 밀집된 지역으로 미래가치 또한 뛰어나다. 예정된 정비사업이 완료되면 해당 지역으로 약 1만5000여 세대가 공급돼 인천의 새로운 주거타운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주변으로 교통, 교육, 생활편의시설 등 인프라가 풍부하게 갖춰져 있고 무엇보다 서울지하철 7호선 산곡역(예정) 연장으로 향후 생활권이 더욱 확장될 것으로 전망된다.


주택전시관은 인천시 부평구 평천로 90-1(청천초등학교 옆)에 마련되며, 11월 개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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