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페이스북
X
카카오톡
주소복사

‘선녀들’ 전현무, 이혜성-진세연 닮은 꼴 인정…시마타니 야소야 금고 이야기 등


입력 2020.10.11 20:30 수정 2020.10.11 23:28        박정선 기자 (composerjs@dailian.co.kr)

ⓒMBC ⓒMBC

‘선을 넘는 녀석들’ 초등학교에 숨겨진 초대형 사이즈 금고의 주인, 일제강점기 도둑의 정체를 밝힌다.


11일 방송되는 MBC ‘선을 넘는 녀석들-리턴즈’ 58회는 조선이 놓쳐버린 마지막 기회 ‘뼈아픈 역사 속 골든타임’을 따라가는 배움 여행이 펼쳐진다. 설민석, 전현무, 김종민, 유병재, 진세연은 골든타임의 비밀이 숨겨진 ‘군산’에서 역사의 흔적들을 탐사한다.


군산은 조선 최대의 곡창지대 호남평야에서 거둔 쌀이 모이는 곳으로, 일제강점기 쌀을 수탈하려는 일본의 표적이 된 곳이기도 했다고. 이날 ‘선녀들’은 농민들의 피, 땀, 눈물이 담긴 쌀을 빼앗은 것도 모자라, 말문을 막히게 한 약탈 행위들로 유명했던 군산 ‘대도’의 금고를 찾았다고 한다.


제작진은 “금고는 초등학교에 위치해 있어 한 번, 상상초월 초대형 사이즈의 크기로 또 한 번, 모두를 깜짝 놀랐게 했다고 한다. 대도는 그 당시 최신 미국 기술까지 도입해 자물쇠를 달고 철통 보안을 유지했다고. 이에 전현무는 황당함을 감추지 못했고, 설민석은 ‘이곳에 들어가지 못한 보물들도 있다’며, 부피가 크고 무게가 나가는 보물들은 야외 비밀 정원에 있다고 설명을 덧붙여, 또한번 놀라움을 안겼다”며 방송을 예고했다. 해당 금고는 군산 여행자들에게 많이 알려진 시마타니 야소야의 금고다.


한편 이날 전현무가 진세연을 자꾸 챙겨주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에 진세연이 전현무 여자친구인 이혜성 전 아나운서와 닮은꼴이 언급되었고, 전현무도 이를 인정했다. 9시 10분 방송.

박정선 기자 (composerjs@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관련기사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