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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반 출격’ 류현진·김광현, 아쉬운 조기 강판

  • [데일리안] 입력 2020.10.01 12:37
  • 수정 2020.10.01 12:37
  • 김평호 기자 (kimrard16@dailian.co.kr)

류현진 1.2이닝 7실점, 토론토도 PS 조기 탈락

김광현 3.2이닝 3실점, 아쉬운 1선발 활약상

추석을 맞아 동반 등판에 나선 김광현과 류현진. ⓒ 뉴시스추석을 맞아 동반 등판에 나선 김광현과 류현진. ⓒ 뉴시스

추석 당일 열린 포스트시즌서 선발로 나서 동반 승리를 노렸던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토론토 블루제이스)과 ‘KK’ 김광현(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이 나란히 부진한 모습을 보이며 아쉬움을 남겼다.


류현진은 1일(한국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버그의 트로피카나필드에서 열린 탬파베이 레이스와 2020 메이저리그 아메리칸리그 와일드카드시리즈 2차전에 선발 등판해 1.2이닝 동안 8피안타(2피홈런) 1볼넷 3탈삼진 7실점을 기록했다.


내야수 보 비셋의 치명적인 실책으로 자책점은 3점 밖에 기록되지 않았지만 피홈런을 2방이나 내주는 등 난타를 당하면서 2회도 넘기지 못하고 조기 강판됐다.


김광현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 파크에서 열린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내셔널리그 와일드카드시리즈 1차전에 선발 등판해 3.2이닝 동안 5피안타 2볼넷 2탈삼진 3실점을 기록하고 마운드를 내려왔다.


앞서 정규시즌서 4번이나 동판 등판에 나섰던 류현진과 김광현은 포스트시즌을 통해 5번째로 같은 날 또 다시 함께 마운드에 올랐다.


당초 두 선수가 이날 마운드에 오를 것으로 예상하기는 힘들었다. 토론토 에이스 류현진은 포스트시즌 1선발이 아닌 2선발로 마운드에 올랐다. 정규시즌서 5일 휴식 이후 등판서 성적이 더 좋았던 점을 감안해 추가 휴식을 얻어 2차전을 책임지게 됐다.


토론토의 1차전 패배로 다소 부담스러운 상황 속에 마운드에 오른 류현진은 2이닝도 버티지 못하고 조기 강판됐다. 토론토가 1차전에 이어 2차전마저 내주면서 류현진은 아쉬움을 가득 안고 올 시즌을 마감하게 됐다.


메이저리그 포스트시즌 첫 등판에 나선 김광현. ⓒ 뉴시스메이저리그 포스트시즌 첫 등판에 나선 김광현. ⓒ 뉴시스

정규시즌서 3승 무패 평균자책점 1.62를 기록한 김광현은 당초 예상을 깨고 포스트시즌 1선발이라는 중책을 안고 마운드에 올랐다.


6년 전 메이저리그 진출 협상을 시도했다 무산된 바 있었던 샌디에이고를 상대로 선발 등판에 나선 김광현은 1회 팀 타선의 4득점 지원을 등에 업고 마운드에 올랐지만 어려움을 겪었다.


1회부터 3회까지 매 이닝 선두 타자 출루와 함께 실점을 허용한 김광현은 4회 2사 이후 볼넷을 내주고 마운드를 내려왔다.


추석 당일 동반 선발 등판에 나서 승전보를 전해줄 것으로 기대를 모았던 류현진과 김광현은 나란히 조기 강판을 피하지 못하면서 아쉬움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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