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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 2021년형 RAV4 출시…3600만원부터


입력 2020.09.23 10:59 수정 2020.09.23 10:59        이배운 기자 (lbw@dailian.co.kr)

“가솔린 모델 상품성 크게 향상”

토요타 RAV4 2021년형 홍보 이미지 ⓒ토요타코리아 토요타 RAV4 2021년형 홍보 이미지 ⓒ토요타코리아

토요타코리아는 ‘2021년형 RAV4’를 23일부터 출시한다고 이날 밝혔다.


5세대 RAV4는 토요타의 대표 SUV 모델로 뛰어난 차체강성과 주행감각을 구현하는 TNGA(Toyota New Global Architecture) 플랫폼과 탑승자의 안전을 보조하는 예방안전기술 토요타 세이프티 센스(Toyota Safety Sense)를 적용하고 있다.


또 이번 2021년형 RAV4의 가솔린 모델에는 하이브리드 모델에 적용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인 안드로이드 오토와 애플 카플레이 기능, 내비게이션이 추가됐고 자동으로 트렁크를 개폐해 편리하게 짐을 싣고 내릴 수 있는 파워 백도어 기능이 확대 적용됐다.


아울러 2021년형 RAV4 가솔린 모델 출고 고객을 대상으로 선착순 100명에게는 폴딩체어, 접이식 테이블, 담요, RAV4 전용 에어매트로 구성된 ‘ENJOY 차박 패키지’가 제공된다.


강대환 토요타코리아 상무는 “2021년형 RAV4는 가솔린 모델의 상품성이 크게 향상됐다”며 “하이브리드 모델과 함께 더 젊고 개성 넘치는 라이프스타일을 경험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년형 RAV4의 판매가격은 △가솔린 2WD3600만원 △하이브리드 2WD4059만원 △하이브리드AWD4627만원이다.

이배운 기자 (lbw@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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