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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로부부 최현-홍레나 부부, 스킨십 놓고 격돌


입력 2020.09.14 21:00 수정 2020.09.14 17:16        류지윤 기자 (yoozi44@dailian.co.kr)

ⓒ채널A ⓒ채널A

19금 부부 토크쇼 ‘다시 뜨거워지고 싶은 애로부부’(이하 애로부부)의 ‘속터뷰’에 전 핸드볼 국가대표 최현호와 아리랑TV 리포터 출신 홍레나가 출연해 내밀한 ‘스킨십’을 둘러싸고 격돌한다. 14일 방송될 ‘애로부부’에 출연한 이들은 3년 연애 끝네 결혼해 현재 두 아이를 두고 있다.


제작진은 “본격적인 고민 토로가 시작되자 홍레나는 ‘남편이 스킨십을 너무 싫어하고, 살 닿는 것 자체를 거부한다. 딸이 만져도 정색을 하면서 거리를 둔다’고 말했다. 이에 최현호는 난감한 듯 ‘이상한 건가요?’라고 물었지만, MC들은 ‘이상하지...딸이 만져도 피한다니’라며 의아해 했다. 그리고 홍레나는 ‘키스를 한 지도 엄청 오래됐어요. 당신은 언제였는지 기억도 안 나지? 키스를 하다가 그냥 확 자르더라고요. 하기 싫어하는 게 막 느껴지고요’라고 서운함을 드러냈다. 그러자 최현호는 ‘적당한 선에서 끝나야 하는데, 연애 시절에 아내가 아랫입술을 물고 막 잠들기도 했어요’라며 반격에 나서기도 했다”며 방송을 예고했다.


결국 둘은 서로에 대한 속내를 털어놓다가, 홍레나는 눈물까지 보였다는 후문이다. 이들의 이야기는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류지윤 기자 (yoozi44@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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