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M, 이미지나인 합류…예능·가수 활동 동시 공략

ⓒ이미지나인컴즈

가수 KCM이 새로운 소속사 이미지나인컴즈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이미지나인은 14일 “최근 KCM과 전속계약을 맺고 가수 활동을 비롯해 예능프로그램 출연 등 방송 활동을 지원하게 됐다”며 “데뷔 후 꾸준히 사랑받았던 감성 발라더의 모습 외에도 예능프로그램을 통해 친근하고 유쾌한 모습까지 다양한 활동으로 다가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KCM은 근육질의 남성적인 외모와 달리 매사에 허당미 넘치고 가식 없는 모습으로 대중에게 어필하고 있다.

최근에는 가수 비가 출연하는 유튜브 채널 ‘시즌비시즌’에도 깜짝 출연해 ‘말 많은 동네형’의 모습으로 재미를 주며 구독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기도 했다. 해당 클립은 현재까지 조회수 약 400만 건을 기록 중이다.

또 채널A ‘도시어부2’에도 출연을 앞두고 있다. KCM은 연예계 숨은 낚시 고수라는 또 다른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KCM이 출연하는 ‘도시어부2’는 17일 전파를 탄다.

가수로서의 활동도 이어간다. KCM은 이미지나인과 전속계약 후 첫 음원 ‘나만 아는 사랑이었어’를 18일 발표한다. ‘나만 아는 사랑이었어’는 누구나 한 번쯤 겪어봤을 법한 짝사랑에 대한 이야기를 가사에 담은 발라드 곡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