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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투자증권, 디스커버리 원금 40% 가지급 결정


입력 2020.09.04 18:07 수정 2020.09.04 18:07        김민석 기자 (kms101@dailian.co.kr)

서울 여의도 소재 IBK투자증권 본사 전경 ⓒIBK투자증권 서울 여의도 소재 IBK투자증권 본사 전경 ⓒIBK투자증권

IBK투자증권이 환매중단된 디스커버리펀드의 투자원금 40%를 가지급하기로 결정했다.


IBK투자증권은 4일 이사회를 열고 디스커버리펀드 투자 피해자들의 원금 40%를 우선 가지급하기로 결정했다. 증권사 가운데 최초다.


이후 금융감독원 분쟁조정위원회를 거쳐 최종 보상액이 결정되면 피해액을 사후 정산하는 방식으로 보상안을 진행할 계획이다.


총 112억원 규모의 환매 중단 금액 가운데 48억8000만원을 보상해야 한다.

김민석 기자 (kms10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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