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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중, 첫 정규 활동 못 보나…발매 5일 후인 내달 10일 입대


입력 2020.08.27 09:17 수정 2020.08.27 09:17        박정선 기자 (composerjs@dailian.co.kr)

ⓒTV조선 ⓒTV조선

트로트 가수 김호중이 내달 10일 입대할 것으로 전해졌다.


27일 연합뉴스는 정부 관계자의 발을 빌려 김호중이 9월 10일 충청남도 논산 육군훈련소에 입소해 4주간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사회복무요원으로 배치된다고 보도했다.


6월 중순 입대 예정이었던 김호중은 최근까지 입영을 연기해오다 지난달 병역판정검사 재검에서 불안정성 대관절로 4급 판정을 받아 보충역에 편입됐다. 김호중은 발목관절에 이상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병무청은 재검 결과가 나온 지난달 말 김호중에게 9월에 입영통지를 한 것으로 전해진다. 만 29세인 김호중은 특별한 사유가 없으면 더는 입영 연기를 할 수 없다. 자격시험 등으로 인한 입영 연기는 만 28세까지만 가능하다.


예정대로라면 김호중은 다음달 5일 정규 1집 ‘우리가(家)’를 발매하고 5일 뒤 입대하게 디는 셈이다.


호중은 최근 전 매니저와의 갈등, 전 여자친구 폭행 의혹, 군 특혜 의혹, 불법도박 의혹 여기에 친모의 ‘미스터트롯’ 출연진 비하 발언을 했다는 녹취록까지 공개되면서 곤혹을 겪고 있다. 소속사는 통해 모든 의혹을 부인했지만, 불법도박에 대해서는 과거의 과오를 인정하고 사과했다.

박정선 기자 (composerj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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