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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안전公 경북동부지사, 전기재해 예방대책 수립 박차


입력 2020.08.25 14:28 수정 2020.08.25 14:28        유준상 기자 (lostem_bass@daum.net)

시스템에어컨시설유지관리협회‧명지전문대와 업무협약 체결

업무협약 체결 사진 ⓒ전기안전공사 업무협약 체결 사진 ⓒ전기안전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 경북동부지사는 24일 지사 회의실에서 (사)한국시스템에어컨시설유지관리협회, 명지전문대학 산학협력단과 '전기재해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김선준 지사장은 "최근 냉난방기 설치·이설 시 설치기사의 전기에 대한 전문지식 부족과 안전 불감증으로 인해 전기화재와 감전사고가 급증하고 있는 상황으로 전기 재해 예방을 위한 실효적인 대책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고정일 협회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에어컨 설치·관리·기술·안전교육에 한국전기안전공사, 명지전문대학 산학협력단과 협력해 그린뉴딜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전기재해예방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각 기관은 청년고용, 창업 등 일자리 창출을 위한 기술지원에 협력하고, 향후 에어컨 설치 전 전기관련 부분 사전 도면검토 등의 협업을 통해 설계 단계에서부터 안전 위해 요인을 사전 제거할 방침이다. 전기안전공사의 전문인력을 기술자문 인력으로 활용하는 등 분야별 맞춤형 협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각 기관은 이날 협약식에서 정부의 한국판 뉴딜 정책을 선도하기 위해 지속 가능한 일자리 창출과 그린뉴딜 전문인력 양성에 협업하기로 약속했다.

유준상 기자 (lostem_bas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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