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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승 선착 키움, 아직 안심 못할 ‘58.6% 확률’

  • [데일리안] 입력 2020.08.13 22:36
  • 수정 2020.08.13 22:36
  • 김윤일 기자 (eunice@dailian.co.kr)

한화와의 주중 3연전 위닝시리즈로 장식

선두 NC 제치고 가장 먼저 50승 고지 도달

가장 먼저 50승 고지에 오른 키움. ⓒ 뉴시스가장 먼저 50승 고지에 오른 키움. ⓒ 뉴시스

키움 히어로즈가 창단 최초로 가장 먼저 50승 고지를 밟았다.


키움은 13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한화와의 홈경기서 6-3 승리를 거뒀다.


주중 3연전을 위닝시리즈(2승 1패)로 장식한 키움은 시즌 전적 50승 34패(승률 0.595)를 기록, 리그 선두 NC(48승)보다 먼저 50승 고지에 올라섰다.


NC에 2.5경기 차로 뒤진 키움이 50승에 먼저 도달할 수 있었던 배경은 바로 돔구장이다. 키움은 비에 영향을 받지 않는 고척 스카이돔을 안방으로 사용 중이며 이로 인해 10개 구단 중 가장 많은 84경기를 소화하고 있다.


반면, 많은 비가 쏟아진 남부 지방(경남 창원)을 연고로 한 NC는 키움보다 7경기 적은 77경기를 치르고 있다. NC는 옆 동네에 위치한 롯데(76경기)와 함께 가장 적은 경기 수를 기록 중인 팀이다.


역대 정규 시즌에서 50승에 선착한 팀들의 페넌트레이스 1위 확률은 72.4%에 달한다. 횟수로는 29번 중 21번이었고 전, 후기 리그로 진행된 1982년부터 1988년, 그리고 양대 리그로 치러진 1999년과 2000시즌을 제외한 기록이다.


하지만 한국시리즈 우승 확률은 낮아진다. 지금까지 50승 선착 팀의 한국시리즈 우승확률은 절반 조금 넘는 58.6%(29번 중 17번)에 불과하다.


특히 최근 들어서는 우승 확률이 급격히 떨어진다. 지난 10년간 50승 고지에 먼저 올랐던 팀들 중 2011년 KIA, 2015년 삼성, 그리고 2018년 두산과 2019년 SK가 끝내 정상에 도달하지 못했다.


올 시즌은 뚜렷한 2약(SK, 한화)으로 인해 상위권 팀들의 승수와 승률이 높게 나타날 전망이다. 1위팀 역시 80승을 넘어 90승에 도달해야 가능하다는 전망이 나온다. 50승에 선착한 키움이 아직 안심할 수 없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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