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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황금연휴 맞아 대대적 할인행사 나선다


입력 2020.08.13 09:21 수정 2020.08.13 09:21        최승근 기자 (csk3480@dailian.co.kr)

한우, 삼겹살‧목심 최대 30% 할인에 농림축산식품부와 함께 추가 20% 할인혜택

말복 토종닭 전품목 30% 할인, 집콕 생활에 지친 아이들을 위한 완구 균일가

ⓒ이마트 ⓒ이마트

이마트가 17일 임시공휴일 지정으로 생긴 황금연휴에 내수 진작을 위한 대대적 할인 행사를 실시한다. 행사 기간은 13일부터 19일까지다.


이마트가 이처럼 대규모 행사를 실시하는 이유는 이번 연휴가 공휴일이 하루도 없었던 6월, 7월 이후 오랜만에 맞는 황금연휴이기 때문이다.


실제로 이번 연휴는 4월30일 부처님 오신 날부터 5월1일 근로자의 날, 5월5일 어린이날로 이어지는 황금연휴 이후 102일 만에 맞는 연휴다.


이마트는 코로나와 긴 장마에 지친 고객들이 오랜만에 맞는 황금연휴를 맞아 대형마트를 많이 찾을 것으로 전망돼 대대적인 할인 행사를 실시한다.


우선 황금연휴 가족 먹거리를 책임질 한우와 삼겹살‧목심에 대한 대대적인 할인 판매에 나선다.


한우 전 품목은(브랜드 한우 제외) 행사카드 이용 시 30% 할인판매 한다.


한우와 삼겹살/목심은 농림축산식품부 공동 행사 상품으로 신세계포인트 카드 회원 인증 시 1인당 최대 1만원까지 20%의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다.


15일 말복을 맞아 행사카드를 통해 토종닭 전품목을 30% 할인 판매하며, 장마에도 씨없는 수박(7kg미만~9kg미만)은 정상가 행사카드 이용 시 2000원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코로나와 긴 장마에 집에서 지내는 시간이 길어진 우리 아이를 위한 인기완구 균일가도 실시한다.


최훈학 이마트 마케팅 상무는 “이번 연휴는 102일만의 황금연휴인 데다 말복까지 있어 고객들이 이마트를 많이 방문할 것으로 보인다”면서 “대대적인 할인 행사를 실시하는 만큼 고객들이 황금연휴를 맞아 알뜰 쇼핑을 하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최승근 기자 (csk348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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