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페이스북
X
카카오톡
주소복사

저축은행업계, '집중호우' 이재민 지원 성금 1억원 기부


입력 2020.08.10 15:30 수정 2020.08.10 15:30        배근미 기자 (athena3507@dailian.co.kr)

79개 저축은행, 재해구호협회에 1억원 기부

주택침수 등 주거피해, 생계지원 사용 예정


저축은행업계가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는 이재민 지원을 위해 1억원 규모의 성금 기부에 나섰다. ⓒ저축은행중앙회 저축은행업계가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는 이재민 지원을 위해 1억원 규모의 성금 기부에 나섰다. ⓒ저축은행중앙회


저축은행업계가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는 이재민 지원을 위해 1억원 규모의 성금 기부에 나섰다.


10일 저축은행중앙회는 전국 79개 저축은행이 참여한 가운데 1억원 규모의 성금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침수 피해 등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어려움을 극복하고,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 위해 마련됐다.


저축은행 기부금은 인명피해, 주택침수·파손 등 주거피해, 생계수단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위한 지원금액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경연 저축은행중앙회 부장은 "어려움을 겪는 서민과 자영업자들에게‘항상 내 편’인 저축은행으로 역할을 다하기 위해 이번 집중 호우와 같은 재난 발생시 우리 이웃들이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배근미 기자 (athena3507@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배근미 기자가 쓴 기사 더보기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