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페이스북
X
카카오톡
주소복사

‘도시어부2’ 이경규, 떡밥 도난 사건에 분노


입력 2020.08.06 21:20 수정 2020.08.06 16:39        류지윤 기자 (yoozi44@dailian.co.kr)

ⓒ

‘악질’ 이경규가 떡밥을 도난당하는 위기를 맞는다.


6일 방송되는 채널A 예능프로그램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2’(이하 ‘도시어부2’) 33회에서는 태안 안면도에서 참돔 낚시 대결을 펼치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낚시는 참돔 빅원으로 황금배지를 품으려는 도시어부들의 치열한 경쟁이 펼쳐진 가운데, 떡밥 도난 사건이 벌어져 선상을 떠들썩하게 만들었다고 전해져 궁금증이 쏠린다.


이경규는 잠시 자리를 비웠다가 돌아온 자리에 떡밥이 없어진 사실을 발견하고 잠시 당황한 모습을 보이다 “내 떡밥 누가 가져갔어?”라며 본격 의심을 하기 시작했다고. 이어 이경규는 “포장된 크릴새우를 누가 가져갔다. 누가 훔쳐갈 거 같아서 박스에 넣어놨는데 누가 빼갔다”며 범인 색출에 나섰다.


하지만 곧 예상치 못한 대반전이 밝혀지며 모두를 아연실색하게 했다고. 돌고 도는 장물에 뫼비우스 띠같은 떡밥임이 만천하에 드러나며 떡밥 도난 사건의 피해자가 누구이고 가해자가 누구인지 분간할 수 없는 상황으로 치달았다고 제작진은 전했다.

제작진은 “무엇보다 자신의 떡밥이 사라진 것을 알게 된 이경규는 범인을 찾다가 이내 다른 이의 떡밥을 탐내면서 악질다운 마무리를 보였다”며 그 과정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게 했다.

류지윤 기자 (yoozi44@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