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 두산그룹 네오플럭스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

이나영 기자 (ny4030@dailian.co.kr)

입력 2020.07.29 07:55  수정 2020.07.29 07:56

신한금융지주가 두산그룹의 벤처캐피털(VC) '네오플럭스' 인수에 나선다.ⓒ신힌금융지주

신한금융지주가 두산그룹의 벤처캐피털(VC) '네오플럭스' 인수에 나선다.


29일 금융권에 따르면 두산은 지난 28일 네오플럭스 예비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신한금융을 선정했다.


매각 대상은 두산이 보유한 네오플럭스 지분 96.8%이며 인수금액은 700억원 정도로 알려졌다.


벤처캐피털 계열사가 없는 신한금융은 그동안 인수·합병(M&A) 시장에서 대상을 물색해왔으며 네오플럭스가 나오자 적극 인수 추진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최근 네오플럭스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며 "앞으로 실사 등을 거쳐 실제 인수 여부가 결정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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