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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씽', 영혼마을 입성한 고수·섬뜩한 경고 날린 허준호…티저 공개


입력 2020.07.23 13:00 수정 2020.07.23 10:19        류지윤 기자 (yoozi44@dailian.co.kr)

고수ⓒOCN 고수ⓒOCN

OCN 새 토일 드라마 ‘미씽: 그들이 있었다’의 캐릭터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미씽: 그들이 있었다’(극본 반기리 정소영, 연출 민연홍)는 실종된 망자들이 모인 영혼 마을을 배경으로, 사라진 시체를 찾고 사건 배후의 진실을 쫓는 미스터리 추적 판타지다.


23일 공개된 캐릭터 티저 영상에는 영혼 마을에 첫 발을 디딘 고수(김욱 역)와 그를 가로 막는 허준호(장판석 역)의 섬뜩한 경고가 담겨 보는 이들의 소름을 유발한다. 사람들이 앉아 있는 버스 내부와 한적하고 평화로운 분위기로 시작되는 캐릭터 티저 영상은 고수가 어딘가로 향하고 있는 모습을 담고 있다. 이어 “이번 정류장은 두온 마을입니다”라는 안내 방송이 흐르고 버스에서 고수가 사람들과 내렸지만 모두 사라진 채 홀로 버스정류장에 남겨진다.


이와 동시에 허준호가 짧게 모습을 드러내 “돌아가, 여기는 산 사람이 사는 데가 아니야”라며 섬뜩한 경고를 전한다.


영상 말미 버스에서 하차한 이들 모두 망자였고 영혼 마을에 산 자인 고수가 들어서게 됐다는 반전이 드러나며 앞으로 고수에게 어떤 일이 벌어질지 궁금증을 고조시킨다.


한편 OCN 새 토일 드라마 ‘미씽: 그들이 있었다’는 8월 중 첫 방송된다.

류지윤 기자 (yoozi44@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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