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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 ‘LG 나노셀 TV’ 출시


입력 2020.07.06 10:03 수정 2020.07.06 10:04        이홍석 기자 (redstone@dailian.co.kr)

기존 울트라HD TV 이어 나노셀 TV까지 1등급 모델 확대

나노 입자 활용해 순색 표현력 높인 프리미엄 LCD TV

주요 성능 유지하면서도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 충족

LG전자 모델들이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을 받은 2020년형 'LG 나노셀 TV(시리즈명: NANO87)' 신제품을 소개하고 있다.ⓒLG전자 LG전자 모델들이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을 받은 2020년형 'LG 나노셀 TV(시리즈명: NANO87)' 신제품을 소개하고 있다.ⓒLG전자

LG전자 2020년형 ‘LG 나노셀 TV’ 신제품이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을 받았다.


LG전자는 프리미엄 엑정표시장치(LCD) TV ‘LG 나노셀 AI 씽큐(ThinQ·시리즈명-NANO87)’가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을 획득했다고 6일 밝혔다.


이는 기존 ‘LG 울트라HD TV AI ThinQ’에 이어 1등급 TV 모델을 확대한 것이다.


LG 나노셀 TV는 약 1나노미터(nm·10억분의 1미터) 크기의 미세 입자를 활용한 프리미엄 LCD TV다. LCD 패널 위에 덧입힌 나노 입자들이 백라이트에서 나오는 빛의 파장을 정교하게 조정해 자연색에 가까운 색을 구현한다.


이 제품은 주요 성능을 유지하면서도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을 충족했다. 시야각이 탁월한 IPS 패널로 1초에 120장의 화면을 보여주는 120Hz(헤르츠) 주사율을 지원해 빠른 움직임의 게임 영상도 부드럽게 보여준다.


또 ‘돌비비전 IQ(Dolby Vision IQ)’, ‘HDR 10’, ‘HLG’ 등 다양한 포맷의 하이 데피니션 레인지(HDRHigh Definition Range)와 서라운드 사운드 기술인 ‘돌비 애트모스(Dolby Atmos)’까지 지원해 최상의 엔터테인먼트 환경을 제공한다.


LG 나노셀 AI ThinQ 신제품 출하가는 244만원(모델명-65NANO87)과 159만원(모델명-55NANO87)이다. 8월에는 75형(모델명-75NANO87) 신제품도 선보일 계획이다.


이번에 출시한 LG 나노셀 AI ThinQ 신제품은 한국 에너지관리공단의 으뜸효율가전제품 환급대상 품목으로 환급 재원 소진시까지 최대 30만원 한도에서 구매 금액의 10%를 추가로 환급받을 수 있다.


손대기 LG전자 한국홈엔터테인먼트(HE)마케팅담당(상무)은 “‘LG 울트라HD TV AI ThinQ’에 이어 프리미엄 LCD TV인 ‘LG 나노셀 AI ThinQ’까지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 모델을 확대해 고객 선택의 폭을 넓힐 것”이라고 말했다.


LG 나노셀 TV' 신제품(65NANO87) 이미지.ⓒLG전자 LG 나노셀 TV' 신제품(65NANO87) 이미지.ⓒLG전자

이홍석 기자 (redston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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