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페이스북
X
카카오톡
주소복사

HDC현대산업개발, 업계 최초 ‘스마트 LED 감성조명 시스템’ 도입


입력 2020.06.26 17:00 수정 2020.06.26 17:03        원나래 기자 (wiing1@dailian.co.kr)

회전형 식탁 조명, HDC 스마트 공기질 관리 서비스 등

IPARK에 감성을 터치하는 디지털 혁신 신기술 적용

 스마트 LED 감성조명 시스템.ⓒHDC현대산업개발 스마트 LED 감성조명 시스템.ⓒHDC현대산업개발

HDC현대산업개발이 업계 최초 공동주택 세대 내 DC 배전 특허기술이 집약된 ‘스마트 LED 감성조명 시스템’을 개발했다.


HDC현대산업개발과 HDC아이콘트롤스의 DC배전 특허기술(DC조명모듈, 조명분전반, 에너지관리 등 3분야 특허취득)이 집약된 ‘스마트 LED 감성조명 시스템’은 조그셔틀이 내장된 거실 월패드와 각 실 에너지미터, 스마트폰 전용 앱을 통해 아이파크 입주민 기호에 따라 세대 내 거실, 안방, 침실, 주방 공간 조명의 밝기와 색상을 조절할 수 있다.


특히, 10단계로 세밀하게 조절해 다양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독서모드, 휴식모드, 무비모드 등 다양한 일상에 최적화된 조명 분위기를 원터치로 제어할 수 있으며, 사용자가 원하는 대로 조명 연출이 가능한 사용자 모드도 지원한다.


부드럽게 조명이 밝아지고 꺼지는 SOFT ON/OFF 기능으로 집안의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살려줌과 동시에 일정한 조도 유지를 통한 눈부심 억제로 눈의 피로를 줄여주어 입주민의 건강까지도 배려한 ‘스마트 LED 감성조명 시스템’은 전기와 통신을 결합한 ‘산업융합’ 신기술 제품이다. 국토부 샌드박스규제를 통과하고 전기용품안전인증(KC인증)까지 완료된 공동주택 조명기술의 발전을 선도하는 HDC현대산업개발만의 혁신기술인 셈이다.


HDC현대산업개발의 아이파크는 조명에도 세심하게 입주민을 배려한 흔적을 발견할 수 있다. 가장 대표적인 것이 바로 ‘회전형 식탁 조명’이다. 90도 회전이 가능한 ‘회전형 식탁조명’은 입주민의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해 자유롭게 하고 그에 따른 조명배치도 마음대로 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아이파크에 들어가는 조명은 HDC현대산업개발과 HDC아이콘트롤스가 함께 입주민의 시각에서 세밀한 부분까지 고심을 거듭해 개발하고 있다.


HDC 스마트 공기질 관리 서비스.ⓒHDC현대산업개발 HDC 스마트 공기질 관리 서비스.ⓒHDC현대산업개발

‘HDC 스마트 공기질 관리 서비스’는 최근 사회적으로 미세먼지 이슈가 높아짐에 따라 아이파크에 거주하는 입주민들에게 보다 쾌적한 주거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HDC현대산업개발과 HDC아이콘트롤스가 공동 개발한 서비스다.


먼저 거실 천정에 설치되는 무선 AP 일체형 공기질 측정센서(발코니 확장 옵션)는 당사와 HDC아이콘트롤스가 협업해 공동주택 최초로 개발 및 적용한 특허기술로, 무선 AP와 미세먼지 센서가 결합된 형태의 제품으로 세대 내 초고속 무선인터넷 인프라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실내 미세먼지 및 CO2 농도를 감지해 월패드를 통해 수치화된 정보로 보여주는 제품이다.


또 아이파크 단지 내 놀이터에 설치되는 가로등 일체형 미세먼지 신호등을 통해 기상청 데이터와 연계된 신뢰성 높은 단지 외부 공기질 정보도 제공한다. 가로등에 내장된 LED 신호등의 색상이 미세먼지농도에 따라 변화하고, 이러한 실외 미세먼지 정보를 세대 내 월패드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이렇게 분석된 집 안팎의 공기질 상황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세대 내 공기질을 항상 쾌적하게 유지하는데 도움을 준다. 즉 미세먼지 수치가 높은 날은 상대적으로 외부 공기가 실내 공기보다 좋지 못하므로 전열교환기(세대 환기 시스템)를 내부순환 모드로 자동 동작하고, 미세먼지가 거의 없는 날은 상대적으로 실내 공기가 외부 공기보다 오염도가 높아질 수 있으므로 전열교환기를 외기청정 모드로 자동 동작하여 세대 내 공기질이 항상 쾌적하게 관리된다.


HDC IoT 플랫폼과 연동이 가능한 IoT가전제품(공기청정기, 에어컨 등)을 입주민이 별도 구매 시 해당 가전이 연동돼 더욱 쾌적한 실내 환경 조성이 가능하다. 특히 여주 아이파크 이후 입주 현장부터는 고성능 헤파필터가 내장된 전열교환기가 적용되고 있다.

원나래 기자 (wiing1@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