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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 면세명품대전 프리오픈, 5시간 만에 하루 목표 초과 달성


입력 2020.06.25 18:23 수정 2020.06.25 18:23        최승근 기자 (csk3480@dailian.co.kr)

25일 롯데백화점 3개 점포 '면세명품대전'의 프리오픈 행사장에서 상품을 둘러보고 있는 고객의 모습.ⓒ롯데쇼핑 25일 롯데백화점 3개 점포 '면세명품대전'의 프리오픈 행사장에서 상품을 둘러보고 있는 고객의 모습.ⓒ롯데쇼핑

롯데백화점의 면세명품 판매 매출이 5시간 만에 5억4000만원을 기록하면서 하루 목표를 초과 달성했다.


롯데백화점은 25일 노원점과 프리미엄 아울렛 기흥·파주점에서 면세점 재고 명품 판매를 시작했다.


이날 오후 3시 기준 5억4000만원의 매출을 기록해 오픈 5시간 만에 일 목표 매출의 약 100% 이상을 달성했다.


특히 세 개 점포 모두 오픈 한 시간 만에 준비한 번호표를 모두 배부할 정도로 소비자들이 몰렸다.


노원점은 백화점 오픈 후 1시간인 오전 11시30분 하루 입장 인원 한계(750명)에 도달했다. 기흥(600명)과 파주 아울렛(660명)도 각각 11시30분과 10시30분 입장 인원 번호표 배부가 완료됐다.


한편 롯데백화점은 26일부터는 25일 판매를 시작한 3개점을 비롯해 롯데백화점 영등포점‧대전점, 롯데프리엄 아울렛 김해점, 롯데아울렛 광주수완점‧대구 이시아폴리스점 등 8곳에서 면세점 명품 재고 물량을 판매한다.

최승근 기자 (csk348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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