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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두산퓨얼셀, 매각 대상 제외 소식에 강세


입력 2020.06.23 09:32 수정 2020.06.23 09:33        김민석 기자 (kms101@dailian.co.kr)

두산퓨얼셀 주가 변동 추이 ⓒ한국거래소 두산퓨얼셀 주가 변동 추이 ⓒ한국거래소

두산퓨얼셀이 두산그룹의 재무구조 개선계획(자구안) 이행을 위한 매각 대상에서 제외됐다는 소식에 장 초반 강세다.


23일 9시31분 현재, 두산퓨얼셀은 전장보다 4250원(17.24%) 오른 2만8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두산그룹 채권단은 자구안 이행을 위해 두산퓨얼셀 등 친환경 에너지 계열사 매각은 압박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두산퓨얼셀은 두산그룹의 발전용 연료전지 사업부가 분사한 회사다. 연료전지는 수소를 이용하는 고효율 친환경 에너지원으로 꼽힌다.


채권단으로부터 3조6000억원을 지원받은 두산중공업은 친환경 에너지 전문기업을 목표로 사업구조 개편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애초 매각 후순위였던 건설기계·엔진 생산업체이자 그룹 내 핵심 계열사인 두산인프라코어까지 시장 매물로 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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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기자 (kms10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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