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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탁, 10일 ‘꼰대인턴’ 등장…배우들도 놀란 연기력?


입력 2020.06.10 09:45 수정 2020.06.10 09:45        박정선 기자 (composerjs@dailian.co.kr)

ⓒ스튜디오HIM ⓒ스튜디오HIM

가수 영탁이 의외의 연기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10일 방송 예정인 MBC 수목드라마 ‘꼰대인턴’에는 영탁이 특별 출연해 시청자들과 만난다.


관계자는 “극중 탁월한 마케팅 영업력을 지닌 차영석 과장 역을 맡은 영탁은 범상치 않은 포스와 함께 마케팅영업팀에 모습을 드러내며 모두를 놀라게 한다. 특히 대기 명령으로 자리를 비운 가열찬(박해진 분)의 자리에 스스럼없이 앉는 등 묘한 긴장감을 불어넣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날 제작사가 공개한 촬영 스틸컷에는 유쾌하고 친근감 넘치는 평소의 이미지와는 또 다른 카리스마를 발산하는 영탁의 모습이 담겨 있다. 매사에 자신감 가득한 엘리트 직원의 이미지가 스틸컷에서부터 물씬 풍겨오는 가운데, 드라마 속 영탁은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관심이다.


앞서 '꼰대인턴'의 첫 번째 OST ‘꼰대라떼’를 가창하며 가열찬과 이만식(김응수 분)의 흥미진진한 갑을 구도에 흡입력을 더한 영탁은 특별출연 지원사격까지 펼치며 극의 활력을 더할 예정이다.


특히 박해진, 김응수를 비롯한 배우들과 제작진을 놀라게 한 마성의 연기를 펼친 것으로 전해져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박정선 기자 (composerj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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