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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인석 성매매 인정, ‘63주’ 멈춘 박한별 SNS의 유일한 움직임은?


입력 2020.06.04 10:24 수정 2020.06.04 16:27        박정선 기자 (composerjs@dailian.co.kr)

ⓒ박한별 SNS ⓒ박한별 SNS

유인석 전 유리홀딩스 대표가 성매매 알선 혐의를 인정하면서 멈춰 있던 박한별의 SNS에 다시금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유 전 대표는 박한별의 남편이다.


3일 박한별의 인스타그램에는 남편 유인석 전 대표의 성매매 알선 혐의 인정과 관련한 네티즌의 댓글이 이어지고 있다. 현재 박한별의 SNS에서 유일한 움직임인 셈이다. 보통 SNS를 비공개로 전환하는 스타들과는 다른 행보다.


박한별의 인스타그램 속 공개된 마지막 게시물의 게재 날짜는 2019년 3월 19일, 무려 63주 전이다.


박한별의 마지막 게시물은 남편 유 전 대표의 범죄 관련 내용이다. 당시 박한별은 “저와 평생을 함께 할 사람의 과거의 일들을 저와 무관하다며 분리시킬 수는 없는 일이라고 생각하고 있었으나 현재 수사가 진행 중이기 때문에 제가 어떠한 말씀을 드리기가 너무나 조심스러운 입장이었습니다. 죄송합니다”라고 사죄했다.


이날 클럽 ‘버닝썬’ 관련 성매매 알선 등에 연루된 혐의로 기소된 유 전 대표는 재판에서 모든 혐의를 인정했다.


유 전 대표는 경찰 수사를 받던 지난해 5월 구속영장이 청구됐으나 기각돼 불구속기소 됐다. 당시 박한별은 남편의 구속을 막기 위해 A4 용지 3장 분량의 자필로 작성한 탄원서를 제출하기도 했다.

박정선 기자 (composerj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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