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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약품, 치약형 잇몸치료제 ‘잇치’… "간편한 구강 건강 관리에 도움"


입력 2020.05.20 17:08 수정 2020.05.20 17:08        이은정 기자 (eu@dailian.co.kr)

하루 두 번 잇솔질만으로 치아는 물론 잇몸 건강까지 간편하게 관리할 수 있는 치약형 잇몸치료제 ‘잇치’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고 있다. ⓒ동화약품 하루 두 번 잇솔질만으로 치아는 물론 잇몸 건강까지 간편하게 관리할 수 있는 치약형 잇몸치료제 ‘잇치’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고 있다. ⓒ동화약품

구강 건강은 삶의 질에 큰 영향을 미치는 요인이다. 제대로 된 건강관리를 위해서 치아와 잇몸 등 구강 건강을 잘 관리하는 것이 좋다.


구강질환은 다양한 형태로 나타날 수 있는데 국내에서 가장 흔한 것은 치주질환이다. 치주질환이 발생하면 음식을 먹는 등의 일상 활동에 지장을 줄 수 있다.


치주질환이 일상에 영향을 미칠 뿐 아니라 심혈관계 질환이나 당뇨병, 조산 등의 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들이 보고되면서 조기 관리 필요성도 커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하루 두 번 잇솔질만으로 치아는 물론 잇몸 건강까지 간편하게 관리할 수 있는 치약형 잇몸치료제 ‘잇치’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고 있다.


동화약품의 잇치는 잇몸 치료는 물론, 잇몸병의 원인이 되는 각종 균까지 예방해준다. 튜브에 들어있는 잇치를 치약처럼 짜 잇솔질을 해주면 되기 때문에 기존의 잇몸약 복용에 부담이 있는 사람들도 손쉽게 잇몸 및 치아 관리가 가능하다.


잇치는 구강 내 유해균을 선택적으로 억제해 구강미생물 관리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 제품이다. 잇치에는 항균, 항염 작용이 뛰어난 카모밀레(chamomile), 라타니아(rhatany), 몰약(myrrh) 3가지 생약 성분이 포함돼 있다.


카모밀레는 항염 및 진정 작용이 우수해 구강 점막의 염증을 치료해준다. 라타니아는 항균, 수렴, 지혈 효과가 뛰어나 예로부터 구강이나 인후통 등 염증성 질환에 사용됐다. 몰약은 진통, 부종, 억제효과와 보존 작용이 있다.


3가지 생약성분의 항균 작용을 확인한 실험에서는 치주질환을 발생시키는 뮤탄스, 진지발리스, 칸디다에 대한 살균 및 억제 효과가 검증돼 구강 내 질환 예방과 치료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잇치는 일반 의약품으로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하루에 두 번 3분간 잇솔질을 해 주면 된다.

이은정 기자 (eu@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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