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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준 회장, 코로나19에도 굴하지 않는 '100년 효성' 향한 투자행보

  • [데일리안] 입력 2020.05.13 16:48
  • 수정 2020.05.13 16:48
  • 박영국 기자 (24pyk@dailian.co.kr)

신소재, 액화수소 등 유망사업 분야에 적극 투자


조현준 효성 회장(왼쪽)이 4월 28일 서울 마포 본사에서 성백석 린데코리아 회장과 오는 2022년까지 총 3000억원을 투자해 액화수소 생산, 운송 및 충전시설 설치와 운영을 망라하는 밸류 체인을 구축하기로 하는 등 상호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효성조현준 효성 회장(왼쪽)이 4월 28일 서울 마포 본사에서 성백석 린데코리아 회장과 오는 2022년까지 총 3000억원을 투자해 액화수소 생산, 운송 및 충전시설 설치와 운영을 망라하는 밸류 체인을 구축하기로 하는 등 상호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효성

조현준 효성 회장이 코로나19로 인한 경기 악화에도 신소재와 액화수소 등 유망사업 분야에 적극적으로 투자하며 100년 효성의 디딤돌을 다지고 있다.


13일 재계에 따르면 조 회장은 임직원들에게 “효성이 자체개발한 원천 소재는 회사 경쟁력 창출의 핵심”이라며 ‘기술경영’을 앞세워 해당 분야에 대한 적극적인 투자에 나서고 있다.

대표적인 분야가 고부가가치 소재 아라미드다. 효성은 지난 7일 울산공장 아라미드 생산라인에 2021년까지 613억원을 투자해 증설한다고 발표했다. 증설을 마치면 아라미드 생산량은 연산 1200t에서 3700t으로 3배 이상 확대된다.


아라미드는 강철보다 5배 강한 강도와 불에 타지도, 녹지도 않는 난연성이 특징인 고기능 섬유로 방탄복, 방탄헬멧 등의 핵심 소재로 활용돼 왔다.


효성은 2003년 세계 4번째로 아라미드를 개발했으며, 2009년 상업화에 성공했다. 아라미드는 최근 5세대 이동통신 등 통신용 광케이블 보강재 및 자동차용 냉각 호스, 산업용 벨트 등으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조현준 회장은 정부의 수소경제 활성화 정책과 현대자동차의 수소연료전지차(수소전기차) 보급 확대로 유망 사업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액화수소 분야에도 적극적인 투자에 나서고 있다.


조 회장은 지난달 말 세계적 화학기업 린데그룹과 MOU를 맺고 울산에 세계 최대 규모의 액화수소 공장을 설립하기로 했다.


양사는 오는 2022년까지 총 3000억원을 투자해 액화수소 생산, 운송 및 충전시설 설치, 운영을 망라하는 밸류체인을 구축하기로 했다.


업계에서는 효성의 투자로 액체수소 사업이 본격화 되면 기체상태의 수소가 저장 및 운송에 비용이 많이 들어 사업성이 떨어진다는 우려를 불식시킬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그밖에 탄소섬유, 폴리케톤, NF3 등 효성이 육성하고 있는 신사업들은 지난해부터 본격적인 성과를 내며 미래 성장 동력으로의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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