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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건설, 대구2호선 초역세권 ‘두류 센트레빌 더시티’ 아파트·단지상가 15일 동시분양


입력 2020.05.12 15:33 수정 2020.05.12 15:37        원나래 기자 (wiing1@dailian.co.kr)

대구 지하철 2호선 감삼역 초역세권…두류역도 약 500m 거리

아파트, 풍부한 생활인프라…단지상가, 700여가구 고정수요 확보

 ‘두류 센트레빌 더시티’ 투시도.ⓒ동부건설 ‘두류 센트레빌 더시티’ 투시도.ⓒ동부건설

동부건설은 오는 15일 대구 달서구 두류동 631-40 일대에 들어서는 두류 센트레빌 더시티 아파트와 단지 상가 사이버 견본주택을 열고 동시분양에 나선다고 12일 전했다.


단지는 지하 2층 지상 14층~최고 27층 5개동 전용면적 59~84㎡ 333가구다. 전용면적 별 분양가구수는 ▲59㎡A 60가구 ▲59㎡B 33가구 ▲74㎡ 95가구 ▲84㎡A 95가구 ▲84㎡B 50가구다.


단지상가의 경우 전용 50~124㎡ 총 12실 규모로 조성되며 뛰어난 입지와 각종 지역개발 호재로 유동인구가 풍부하다.


◇ 교통·교육·생활인프라 삼박자 갖춰…대구 신청사 이전으로 미래가치까지 높아


단지는 교통이 편리하고 생활인프라가 풍부하며 교육 여건도 좋다. 대구 지하철 2호선 감삼역 초역세권(약 150m 거리)이며, 단지에서 두류역도 약 500m 거리라 두 역을 모두 걸어서 이용 할 수 있다. 단지 가까이에 20여개의 버스 노선이 정차하는 버스정류소도 있다.


롯데시네마 대구광장점과 홈플러스 내당점, 서남시장, 서대구세무서, 대구의료원 등도 가깝다. 대구 신흥초를 비롯, 주변 초등학교 5곳과 중학교 5곳, 고등학교 5곳 등 인접한 초·중·고교만 15곳으로 교육환경도 좋은 편이다.


단지 인근에는 총 면적 165만3965㎡의 두류공원도 있다. 두류공원은 2018년 기준으로 연간 1300만명이 방문한 곳으로 두류산과 금봉산을 포함한 대구 최대 규모의 공원이다. 벚꽃 명소이자 놀이공원인 대구 이월드와 대구시립 두류도서관, 대구문화예술회관, 두류워터파크, 코오롱야외음악당이 공원 내에 있다.


특히 단지 바로 앞에 있는 달서구 옛 두류정수장 부지에는 15만여㎡ 규모의 대구신청사가 조성된다. 대구시청 신청사는 행정 기능 외에 문화, 교육, 편의 등 복합 기능을 갖춘 건축물로 들어서며 2022년에 착공해 2025년에 완공할 계획이다.


◇ 명품 조경·세련된 외관 지닌 ‘두류 센트레빌 더시티’


단지는 히든주방, 룸인룸 팬트리 등 더 넓은 생활을 위한 특별한 공간 설계를 했다. IoT홈서비스, 음성인식 AI 시스템, 가구 내 제습겸용 미세먼지 차단형 환기 시스템 등도 설치된다.


단지 내 석가산과 자연형 연못이 있는 센트레갤러리에는 차 한잔의 여유를 즐길 수 있는 티하우스가 조성되며, 숲과 놀이터, 어린이집이 조화를 이룬 키즈빌리지도 들어선다. 키즈빌리지 옆에는 키즈하우스(어린이집), 실버하우스(경로당) 건물이 조성된다. 또한 단지 중앙 산책로인 센트레웨이, 외곽 산책로인 포레스트웨이, 야외 피트니스 시설이 마련된다.


3개 층에 달하는 센트웰 커뮤니티는 남녀 공용사우나와 피트니스, 독서실 등 입주민 만족도가 높은 시설 위주로 구성된다. 커뮤니티 1층에는 호텔식 로비 공간인 센트웰 라운지가 생기며 지하 1~2층에는 피트니스(GX룸 포함)와 사우나 외에도 키즈 플레이그라운드와 파티룸, 탁구장, 코인세탁실, 스크린골프연습장, 독서실·북카페 등이 들어온다. 특히 커뮤니티 시설은 선큰 구조로 지하 1~2층까지 채광이 좋도록 설계됐다.


단지 전체 1층이 필로티 구조로 설계되며, 로비에 리빙라운지와 리빙가든을 계획했다. 고급 아파트 단지에만 적용되는 저층 석재 마감으로 건물의 고급스러움을 부각시켰다. 부출입구 앞에는 키즈스테이션을 마련해 부모와 자녀가 안전하게 학원 차를 기다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


 ‘두류 센트레빌 더시티’ 단지상가 조감도.ⓒ동부건설 ‘두류 센트레빌 더시티’ 단지상가 조감도.ⓒ동부건설

◇ 아파트·단지상가 동시분양, 뛰어난 입지·개발 호재로 유동인구 풍부


단지상가는 아파트 독점수요와 단지 옆 예정단지까지 포함해 700여가구의 고정수요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대구신청사 조성 시 공무원 1700여명의 고정수요 및 방문객도 흡수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 외에도 서대구 세무서, 행정복지센터 등이 인접해 있고 두류 젊음의 거리도 가까워 유동인구가 매우 풍부 할 것으로 예상된다.


상권의 활성화를 가속시킬 수 있는 주변 인프라도 좋다. 역세권 단지상가로 지하철을 이용하는 유동인구의 흡수가 쉬울 것으로 보인다. 단지 인근에 학교도 많아, 학생 수요도 기대할 수 있다. 게다가 두류공원이 인접해 있어, 공원 방문객들의 활발한 상가 이용도 기대된다.


상가는 전용률 평균 79.9%로 타 상가에 비해 높고 대부분의 상가를 노출형으로 설계해 가시성과 개방감 및 고객 접근성을 높였다. 상가에는 편의점, 은행, 약국, 헤어샵 등 생활이 꼭 필요한 업종은 물론 클리닉, 병의원, 전문학원 등 다양한 MD가 구성돼 고객 집객을 높이는 데 도움을 줄 예정이다.


입주는 2022년 12월 예정이다.

원나래 기자 (wiing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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