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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은행, 코로나19 극복 '헌혈봉사'


입력 2020.05.11 09:25 수정 2020.05.11 09:25        이충재 기자 (cj5128@empal.com)

농협은행 임직원들이 8일 경복궁에서 ‘생명나눔 헌혈봉사’를 마친 후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 = 농협은행 제공 농협은행 임직원들이 8일 경복궁에서 ‘생명나눔 헌혈봉사’를 마친 후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 = 농협은행 제공


NH농협은행은 11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인한 혈액수급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생명나눔 헌혈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박태선 HR업무지원부문 부행장과 직원들은 지난 8일 경복궁에서 헌혈 행사를 가졌다. 박 부행장은 “지역사회의 의료 소외계층에 대한 생명 나눔과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사회적 역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나눔과 실천으로 따뜻한 세상 만들기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앞서 농협은행은 2018년부터 대한적십자사와 맺은 사회공헌 협약을 통해 자원봉사활동, 기부문화 확산, 사랑의 헌혈 및 생명보호 운동, 긴급구호활동 등을 실천하고 있다.

이충재 기자 (cjle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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