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젝스키스, 23년 만에 첫 합숙…나영석 예능 ‘삼시네세끼(가제)’ 출연


입력 2020.05.02 10:07 수정 2020.05.02 10:08        박정선 기자 (composerjs@dailian.co.kr)

ⓒYG엔터테인먼트 ⓒYG엔터테인먼트

그룹 젝스키스가 tvN의 새로운 예능프로그램 ‘삼시네세끼(가제)’ 출연을 확정했다.


‘삼시네세끼’는 지난해 큰 화제를 몰고 왔던 ‘달나라 공약 지키기’의 첫 번째 프로젝트다. 채널 십오야의 구독자가 100만 명을 돌파하며 달나라 공약 대신 약속한 ‘미운 우리 지원이 새끼’ 프로젝트의 일환인 셈이다.


은지원은 프로젝트의 시작을 앞두고 “혼자서 하는 건 싫다. 젝스키스로서 함께 하고 싶다”는 의지를 보였고, 다른 멤버들을 직접 초대했다.


이로써 ‘삼시네세끼’는 올해 데뷔 23주년을 맞은 젝스키스(은지원, 이재진, 김재덕, 장수원)가 여행을 떠나 삼시 세끼를 해 먹는 과정을 담게 됐다.


데뷔 이래 한 번도 합숙을 해본 적 없는 젝스키스 네 명의 멤버들이 세 끼를 함께 만들어 먹기 위한 초고속 합숙에 돌입한다. 그동안 합숙 없이 활동해 온 멤버들이 알콩달콩 다투지 않고 무사히 ‘자급자족 초고속 합숙 라이프’를 마칠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삼시네세끼’는 ‘신서유기’ 전 시리즈를 맡았던 신효정 PD가 직접 연출하는 만큼 ‘삼시세끼’와 ‘신서유기’, 나아가 ‘나영석 유니버스’ 안에 있는 프로그램들이 다채롭게 섞여 풍성한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신효정 PD는 “젝스키스와 함께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주겠다”고 전했다.


‘삼시네세끼’ 역시 지난 ‘아이슬란드 간 세끼’ ‘라끼남’ ‘마포멋쟁이’에 이어 5분 편성을 확정 지었다. 방송 이후 유튜브 채널 십오야를 통해 풀버전이 공개된다.


‘삼시네세끼(가제)’는 ‘마포멋쟁이’ 후속으로 오는 5월 중 첫 방송 된다.

박정선 기자 (composerj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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