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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 청년과학자 지원…국제무대 활약 기회 제공

  • [데일리안] 입력 2020.04.26 11:00
  • 수정 2020.04.25 16:07
  • 이소희 기자 (aswith@dailian.co.kr)

5월 15일까지 ‘PICES 후원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

해양수산부가 청년과학자들에게 국제무대에서 연구논문을 발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북태평양해양과학기구(PICES) 청년과학자 후원 프로그램’ 지원자를 5월 15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북태평양해양과학기구(North Pacific Marine Science Organization)는 북태평양 지역 연구촉진 및 해양과학 발전을 위해 1992년 설립된 국제기구로, 대한민국·미국·일본·중국·러시아·캐나다 등 6개국이 가입돼있다.


‘PICES 청년과학자 후원 프로그램’은 청년과학자의 국제무대 활동을 장려하고, 해양과학 분야를 이끌어갈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2008년부터 시작된 프로그램이다.


그동안 총 75명의 청년과학자가 이 프로그램을 통해 지원받았다. 2019년 우수발표상 수상을 비롯해 7명이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는 등 우리나라 청년과학자가 국제무대에서 역량을 펼치는 기회의 장이 됐다는 평가다.


올해 프로그램에 참가하는 청년과학자는 2020년 중국 칭다오에서 열리는 PICES 총회(10월 22일~11월 1일 예정)에서 본인의 연구논문을 발표하게 된다.


주제는 올해 PICES 총회에서 구성되는 세션에 맞게 선정해야 한다.


학생(학부, 석․박사 과정) 또는 박사 학위 취득 후 5년 이내 과학자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최종 선정될 경우 총회 참석에 필요한 제반 비용 등을 지원받는다.

해수부는 5월 15일까지 지원자들을 모집한 후 5월말 발표심사를 거쳐 최종 5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발표 주제는 2020년 PICES 총회 세션에 맞게 선정해야 하며, 자세한 내용은 PICES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원자는 한국해양학위원회, 한국해양과학기술원 누리집에서 신청서 등을 내려 받아 작성한 후 전자우편(kocean@kiost.ac.kr)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PICES-2019 연차총회에서 물리해양위원회(POC) 우수발표상을 수상한 강지원 학생 ⓒ해수부PICES-2019 연차총회에서 물리해양위원회(POC) 우수발표상을 수상한 강지원 학생 ⓒ해수부

한국은 1995년 PICES에 가입했으며, 매년 100여 명의 과학자와 전문가 등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또한 현 의장국으로 PICES 사무국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인턴프로그램 운영, 인력 파견, 회원국 간 공동연구 활성화를 위한 특별프로젝트 수행 등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유은원 해수부 해양개발과장은 “PICES 청년과학자 후원 프로그램을 통해 미래의 해양과학 분야를 주도할 젊고 유능한 과학자들이 국제무대에서 좋은 경험을 쌓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해수부는 청년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들을 강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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