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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카타르, 2030년 아시안게임 유치 경쟁


입력 2020.04.24 09:47 수정 2020.04.24 09:47        김평호 기자 (kimrard16@dailian.co.kr)

올해 11월 발표

아시안게임(자료사진) ⓒ 데일리안 홍금표 기자 아시안게임(자료사진) ⓒ 데일리안 홍금표 기자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와 카타르 도하가 2030년 제21회 아시안게임 유치 신청서를 냈다.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 셰이크 아흐마드 알파하드 알사바 의장은 23일(현지시각) “22일 마감한 2030년 아시안게임 유치 신청에 도하와 리야드가 응했다”며 “두 강력한 경쟁자를 접수하게 돼 기쁘다”라고 말했다.


지난 2006년 아시안게임을 개최한 도하는 24년 만에 재도전에 나선다. 사우디는 아직 개최 경험이 없다.


2030년 아시안게임 개최 도시 선정 결과는 올해 11월 발표된다.


한편, 한국은 충청 남·북도, 대전, 세종시가 공동으로 2030년 대회를 유치하려 했지만 준비 시간 부족으로 인해 무산됐다.

김평호 기자 (kimrard16@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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