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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텀싱어3', 파격적인 본선 1라운드 무대 공개


입력 2020.04.24 09:19 수정 2020.04.24 09:19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팬텀싱어3'ⓒJTBC '팬텀싱어3'ⓒJTBC

JTBC '팬텀싱어3'에서 노래는 물론 훈훈한 외모의 참가자들과 파격적인 본선 1라운드 무대가 공개된다.


앞서 방송된 프로듀서 오디션에서는 옥주현에게 듀엣 무대를 제안받은 성악 천재, 팬텀싱어 최초의 정통 카운터테너 등 실력파 참가자들이 포진한 '神(신)계 조'가 등장해 화제를 모았다.


24일 제작진에 따르면 3회에는 '팬텀싱어'에 참가하기 위해 4년을 기다린 절박한 성악도, 고은성을 보고 꿈을 키운 뮤지컬 새내기, 성악을 배운지 1년밖에 안 됐지만 프로듀서들을 깜짝 놀라게 한 실력의 베이스 원석, 팬텀싱어로 노래를 배운 직장인, 무대 경험이 전무한 훈남 대학생 등 다양한 스펙과 사연을 가진 참가자들이 나온다.


훈훈한 비주얼로 여심을 저격할 '비주얼 조'의 등장을 예고했는데, 황금 비율로 '인간 마네킹'이라는 별칭을 가진 참가자를 비롯해 수려한 외모와 피지컬로 눈을 뗄 수 없는 참가자들이 연이어 등장한다. 비주얼은 물론 뛰어난 실력까지 겸비한 '비주얼 조'를 향한 프로듀서 군단의 감탄이 끊이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방송에서는 대망의 첫 번째 미션 '1:1 라이벌 장르 미션' 무대도 선보인다. 치열한 경쟁 끝에 선발된 총 36명의 최정예 본선 진출자들이 K-크로스오버를 위해 가요는 물론 시즌 최초로 아이돌 음악, 월드뮤직, 칸초네, 오페라, 록, 포크 심지어 동요까지 도전해 다양한 장르들이 쏟아져 나왔다고 제작진은 전했다.


24일 오후 9시 방송.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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