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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대구용산자이’ 주상복합 5월 분양 예정


입력 2020.04.22 15:00 수정 2020.04.22 15:01        이정윤 기자 (think_uni@dailian.co.kr)

전용 84~100㎡ 429가구…2호선 용산‧죽전역 더블 역세권

비규제지역, 청약조건 까다롭지 않고 6개월 후 전매 가능

‘대구용산자이’ 주상복합복합 아파트 조감도. ⓒGS건설 ‘대구용산자이’ 주상복합복합 아파트 조감도. ⓒGS건설

‘대구용산자이’ 주상복합아파트가 다음달 분양에 들어갈 예정이다.


22일 GS건설에 따르면 대구 달서구 용산동 일대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4층 지상 최고 45층(아파트 5~44층) 4개 동 전용면적 84~100㎡ 총 429가구다. 전용면적별로는 84A㎡ 117가구, 84B㎡ 117가구, 84C㎡ 117가구, 100㎡78가구 등으로 구성된다. 지상 1~2층에는 근린생활시설이 들어서고 아파트는 5층부터 시작된다.


이 아파트는 대구 지하철 2호선 용산역과 죽전역을 모두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더블역세권이다. 도로교통도 동서로 뻗은 달구벌대로와 남북을 잇는 중부내륙고속도로(성서IC), 용산로, 와룡로 등이 인접해 있어서 시내‧외곽 이동이 편리하다. 서대구일반산업단지, 성서산업단지 접근도 쉽다. 또 인근 지역에는 KTX·SRT 등 고속철도와 대구권 광역철도가 정차하는 서대구고속철도역이 내년 개통될 예정이다.


대구지방법원, 대구지방검찰청 등 행정기관도 가까이 있다. 하나로마트, 홈플러스(성서점) 등이 단지 주변에 있다. 학생들의 문화, 취미생활과 수영도 즐길 수 있는 대구학생문화센터를 비롯용산초, 장산초, 용산중, 성서중 등 교육시설 역시 잘 갖춰져 있다.


또한 대구용산자이가 들어서는 달서구는 비(非)규제지역으로 청약 예치금 및 대구 거주기간이 충족되면 세대주가 아니어도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또 1주택자도 입주 전까지 기존 주택처분조건으로 1순위를 청약할 수 있다. 대출 규제가 까다롭지 않고 전매제한도 6개월로 비교적 짧다.


GS건설의 커뮤니티 시설인 ‘자이안 센터’는 지상 4층에 마련했다. 이곳에 카페테리아, 피트니스 시설, GX룸, 골프연습장, 샤워장. 도서관, 독서실 등을 조성해 입주민들이 자연스럽게 스포츠와 사교, 문화 취미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설계했다.


GS건설이 지난 3월 분양한 청라힐스자이의 평균 청약경쟁률이 141.4대 1을 기록하면서, 대구용산자이에도 수요자들의 관심이 쏠릴 전망이다.


김소형 GS건설 분양소장은 “대구용산자이는 교통과 교육, 생활편의시설 등 주거3박자가 고루 갖춰진 뛰어난 입지환경을 자랑한다” 며 “아파트 외관에서부터 단지 내 조경, 커뮤니티시설, 내부 마감재 등 기술력과 노하우를 총 동원해 대구를 대표하는 ‘하이엔드((high-end)’ 주거 명품아파트를 짓겠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영향으로 사이버 견본주택으로만 운영할 예정이다.

이정윤 기자 (think_u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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