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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영비비안, '빨아 쓰는 위생 마스크' 편의점 판매 시작


입력 2020.04.20 16:05 수정 2020.04.20 16:06        임유정 기자 (irene@dailian.co.kr)

3D 위생 패션 마스크ⓒ남영비비안 3D 위생 패션 마스크ⓒ남영비비안

국내 란제리 기업 남영비비안은 편의점을 통해 필터 교체형 마스크를 출시하고 전국 편의점 판매를 시작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남영비비안이 선보인 ‘3D 위생 패션 마스크’는 필터 10매를 패키지로 구성해 주기적으로 필터를 교체할 수 있는 제품으로, 지난 17일 CU와 세븐일레븐을 시작으로 20일 미니스톱 입점을 완료했다.


‘3D 위생 패션 마스크’는 마스크를 착용하고 호흡 시 생기는 수분 등을 빠르게 증발시켜 쾌적함을 유지할 수 있으며, 통기성이 좋아 호흡이 편하다. 또한 신축성 있는 소재와 입체적인 디자인으로 코 부분이 눌리지 않아 장시간 착용해도 불편함이 적다.


일반적으로 외출 시 마스크를 착용하게 되는 만큼 자외선 차단 기능도 더했다.


남영비비안 관계자는 “코로나 19와 미세먼지로 인해 마스크가 생활 필수품이 된 요즘, 더워지는 날씨 때문에 마스크 착용 시 답답함을 호소하는 소비자를 위해 기획하게 됐다”며, “번번히 일회용 마스크를 구비해 두는 것이 번거로운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3D 위생 패션 마스크’는 검정 색상 단일품목으로 CU, 세븐일레븐, 미니스톱 등 전국 편의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

임유정 기자 (iren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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