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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 vs 호날두’ 베컴 선택은?


입력 2020.04.19 11:00 수정 2020.04.19 11:00        김평호 기자 (kimrard16@dailian.co.kr)

호날두 아닌 메시의 손

메시의 손을 들어 준 데이비드 베컴. ⓒ 데일리안DB 메시의 손을 들어 준 데이비드 베컴. ⓒ 데일리안DB

축구팬들 사이에서 끊임없는 논쟁거리인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 중 누가 더 우위에 있는지에 대한 질문에 데이비드 베컴은 어떤 결론을 내렸을까.


영국 일간지 미러와 스페인 일간지 아스 등은 19일(한국시각) 베컴이 최근 아르헨티나 국영 통신사 텔람과 치른 인터뷰 내용을 소개했다.


이에 따르면 이른바 ‘메호대전’에서 베컴은 호날두가 아닌 메시의 손을 들어줬다.


베컴은 텔람과 인터뷰에서 “메시는 그의 클래스에서 유일한 선수다. 메시를 닮은 선수가 존재한다는 것은 불가능한 일”이라며 “호날두는 메시를 따라가지 못한다”고 개인적인 견해를 밝혔다.


이어 “메시와 호날두는 기술과 재능에서 비슷한 측면이 있다”면서도 “간단히 말해 메시가 세계 최고의 선수”라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텔람은 “베컴의 선택에 팬들은 만족하지 못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평호 기자 (kimrard16@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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