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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미국 확산세 여전, 코스피 장초반 약세


입력 2020.04.08 09:29 수정 2020.04.08 09:29        이미경 기자 (esit917@dailian.co.kr)

개인 홀로 순매수

ⓒ연합뉴스 ⓒ연합뉴스

코스피가 장초반 소폭 하락세다.


8일 오전 9시 24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장대비 14.10포인트(0.77%) 하락한 1809.71에 거래중이다.


개인이 홀로 1073억원을 순매수한 가운데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7억원 1031억원을 팔아치웠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은 혼조세다. 삼성전자(-1.01%)를 비롯해 SK하이닉스(-0.70%), 삼성바이오로직스(-0.73%), 네이버(-0.59%), 현대차(-1.22%), LG생활건강(-1.96%)가 하락한 반면 셀트리온(0.24%), LG화학(1.13%)은 상승세를 기록중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진정되지 않았다는 분석이 제기된 가운데 미국 뉴욕증시가 소폭 하락했다.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26.13포인트(0.12%) 하락한 2만2653.86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는 4.27포인트(0.16%) 내린 2659.41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25.98포인트(0.33%) 떨어진 7887.26에 각각 마감했다.

이미경 기자 (esit917@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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