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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희망재단, '신한 꿈도담터' 참가기관 모집


입력 2020.04.07 14:31 수정 2020.04.07 14:32        이충재 기자 (cj5128@empal.com)

신한금융희망재단은 7일 전국 기초 지자체를 대상으로 ‘신한 꿈도담터’ 3차년도 참가기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한꿈도담터’는 맞벌이 가정 초등생 자녀들의 방과 후 돌봄활동을 지원하고, 육아부담 경감과 여성의 경력단절 예방을 목적으로 여성가족부,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 미래재단과 함께 추진하는 사업이다


신한금융희망재단은 2018년 1월 여성가족부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해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서울 서대문구 1호점을 시작으로 전국에 총 76개소의 ‘신한꿈도담터’ 개소를 완료했다.


올해는 신한 꿈도담터 사업의 3년차로 지자체와 현장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휴일 및 야간 돌봄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기존보다 금융교육 회차를 늘리는 등 보다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신한 꿈도담터’ 참가기관 모집은 여성가족부 주관으로 진행되며, 접근성이 높고 안전한 유휴공간을 보유한 지자체이면 지역에 상관없이 신청이 가능하다. 신한 꿈도담터 참가기관 선정시 공간 리모델링 및 기자재 구입비용과 교육 프로그램이 지원된다.


신한금융희망재단 조용병 이사장은 “신한꿈도담터를 통해 경력단절 위기에 처한 여성들의 현실이 개선될 수 있기 바란다”며 “많은 지자체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우리 사회가 더 큰 희망을 만들어가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충재 기자 (cjle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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