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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경상수지 흑자 64.1억달러…전년比 25.6억달러↑

  • [데일리안] 입력 2020.04.07 08:00
  • 수정 2020.04.07 07:36
  • 부광우 기자 (boo0731@dailian.co.kr)

15개월 만에 수출 플러스 전환…주요 수출품 물량 확대

서비스수지 적자 0.9억달러 줄어…순자산 55억달러↑

우리나라의 올해 2월 경상수지 흑자가 1년 전 같은 달에 비해 25억달러 이상 회복된 것으로 나타났다.ⓒ뉴시스우리나라의 올해 2월 경상수지 흑자가 1년 전 같은 달에 비해 25억달러 이상 회복된 것으로 나타났다.ⓒ뉴시스

우리나라의 올해 2월 경상수지 흑자가 1년 전 같은 달에 비해 25억달러 이상 회복된 것으로 나타났다.


7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0년 2월 국제수지(잠정)'를 보면 지난 2월 경상수지 흑자 규모는 64억1000만달러로 전년 동월(38억5000만달러) 대비 25억6000만달러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상품수지 흑자는 65억8000만달러로 같은 기간(54억2000만달러) 대비 11억6000만달러 증가했다. 수출은 402억1000만달러에서 418억2000만달러로 16억1000만달러 늘었다. 수출이 전년 동월 대비 증가로 전환한 것은 2018년 11월 이후 15개월 만이다. 수입도 347억8000만달러에서 352억4000만달러로 4억6000만달러 늘면서, 지난해 4월 이후 10개월 만에 증가 전환했다.


한은은 설 연휴로 인한 조업일수 3.5일 증가와 주요 수출품목의 물량 확대 영향 등으로 상품 수출이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주요 품목의 전년 동월 대비 수출물량지수를 보면 반도체가 51.3%, 정보통신기기가 27.9% 등을 나타냈다.


서비스수지 적자는 14억5000만달러로 전년 동기(-15억4000달러) 대비 9000만달러 축소됐다. 여행수지 적자폭도 8억4000만달러에서 5억7000만달러로 2억7000만달러 줄었다. 이는 중국인과 동남아인을 중심으로 입국자가 같은 기간 43.0%나 줄었지만, 출국자수 감소폭이 이보다 큰 60.0%를 기록하면서다.


급료, 임금, 투자 소득 등의 국내외 흐름을 보여주는 본원소득수지는 12억5000만달러 흑자를 나타냈다. 이전소득수지는 3000만달러 흑자였다.


자본 유출입을 나타내는 금융계정의 순자산(자산-부채)은 55억달러 늘었다. 직접투자의 경우 내국인 해외투자가 20억7000만달러 증가하고, 외국인 국내투자도 8억3000만달러 늘었다. 증권투자에선 내국인 해외투자가 28억7000만달러, 외국인 국내투자가 3억7000만달러 확대됐다.


파생금융상품은 9억3000만달러 증가했다. 외환보유액에서 환율 등 비거래 요인을 제거한 준비자산은 1억달러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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