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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 및 코스콤 기관장·임원, 급여 30% 4개월간 반납


입력 2020.04.01 17:37 수정 2020.04.01 17:39        이미경 기자 (esit917@dailian.co.kr)

ⓒ한국거래소 ⓒ한국거래소

한국거래소 및 코스콤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힘들어하는 서민과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4개월간 기관장 등 임원의 급여 30%를 반납하기로 결정했다고 1일 밝혔다.


급여 반납을 통해 마련된 재원은 각 기관이 지정한 기부처로 전달하여 코로나 19로 인한 매출 급감 등으로 고통받는 영세자영업자와 저소득층을 위한 지원사업에 활용할 계획이다.


향후에도 양 기관은 영세자영업자와 저소득층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하는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방침이다.


한편 거래소 및 코스콤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대구,경북,부산지부) 및 영등포구청 등에 총 2억6500만원 상당의 현금 및 물품을 기부하는 등 코로나19 극복 동참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미경 기자 (esit917@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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