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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축구 1997년생, 도쿄올림픽 출전 길 열린다

  • [데일리안] 입력 2020.03.31 21:47
  • 수정 2020.03.31 21:48
  • 김윤일 기자 (eunice@dailian.co.kr)

지난 1월 AFC U-23 챔피언십 우승을 차지한 올림픽 대표팀. ⓒ 대한축구협회지난 1월 AFC U-23 챔피언십 우승을 차지한 올림픽 대표팀. ⓒ 대한축구협회

출전 여부가 초미의 관심사로 떠오른 1997년 선수들이 내년으로 연기된 2020 도쿄 올림픽에 나설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대한체육회는 31일,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각국 국가올림픽위원회(NOC)와 올림픽 일정과 나이 제한 등 세부 사항들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올림픽 남자 축구 종목에 출전할 수 있는 선수들의 나이 제한은 23세로 1997년생들이 이에 해당한다.


하지만 올림픽이 1년 연기됨에 따라 1997년생 선수들은 23세를 지나 24세에 도쿄 올림픽 개막을 맞게 된다.


지난 1월 AFC U-23 챔피언십서 우승을 차지한 한국 대표팀은 물론 다른 국가들 역시 1997년생들이 주축으로 활약 중이라 전력에 큰 타격을 입을 수밖에 없다. 특히 한국의 경우 올림픽 메달 획득 시 군 면제 혜택을 볼 수 있기에 이들 입장에서는 날벼락이 아닐 수 없다.


하지만 대한체육회의 한 관계자는 연합뉴스를 통해 "이번 화상회의서 IOC가 올림픽 출전권을 획득한 선수들의 올림픽 본선 출전을 인정해야 한다는 원론적인 입장을 재확인했다"고 밝혔다.


이어 "내년 올림픽은 2021년 대회가 아닌 2020년 대회이므로 이에 준해 올해 만 23세 선수의 올림픽 출전도 가능하다는 태도를 보였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IOC는 아직 정식으로 이에 대한 규정을 발표한 것이 아니라 좀 더 지켜봐야 한다. 또한 23세 이하 출전 제한의 틀을 마련한 FIFA(국제축구연맹) 역시 신중하게 이를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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