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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무리뉴 감독, 노인들 위해 음식 배달 봉사


입력 2020.03.24 09:26 수정 2020.03.24 09:26        김평호 기자 (kimrard16@dailian.co.kr)

자선 봉사단체 활동 참여

무리뉴 감독. ⓒ 뉴시스 무리뉴 감독. ⓒ 뉴시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여파로 유럽 전역이 몸살을 앓고 있는 가운데 토트넘 사령탑 주제 무리뉴 감독이 노인들을 위해 음식 배달 봉사에 나섰다.


24일(한국시각) 영국 매체 ‘더선’에 따르면 무리뉴 감독은 영국 북런던의 엔필드 지역에서 자선 봉사단체인 '에이지 UK', '러브 유어 도어스텝'과 함께 음식 배달 봉사를 했다.


러브 유어 도어스텝 트위터에는 무리뉴 감독이 마스크와 장갑을 끼고 음식 배달용 포장을 싸는 동영상이 공개됐다.


러브 유어 도어스텝은 “우리의 호소를 지원해준 무리뉴 감독의 도움에 감사를 표한다”고 밝혔다.


무리뉴 감독은 동영상을 통해 “나는 엔필드의 '에이지 UK'와 '러브 유어 도어스텝' 단체를 도우려고 나왔다”며 “여러분들은 온라인으로 음식을 기부할 수 있고, 자원봉사도 할 수도 있다. 이들 단체는 연락도 쉽다”고 지원을 호소했다.

김평호 기자 (kimrard16@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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