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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한국남부발전, 대구·경북 지역에 직원 성금 전달


입력 2020.03.13 15:32 수정 2020.03.13 15:32        박유진 기자 (rorisang@dailian.co.kr)

ⓒ한국남부발전 ⓒ한국남부발전

한국남부발전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사회를 돕고자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000만원을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전달되는 성금은 손성학 상임감사위원과 감사실, 전력그룹사 소속 대구그린파워 직원들이 힘을 합해 마련했으며 대구, 경북 지역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의료진과 자가격리자, 소외계층을 위한 마스크, 손 세정제 등 방역물품 지원, 식료품·생필품 키트 조성에 사용될 계획이다.


손성학 상임감사위원은 "코로나 확산 방지와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피해 지역 이웃들이 하루 빨리 정상적 생활로 돌아가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앞서 남부발전은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총 2억원의 성금을 전달한 바 있다. 앞으로도 사회적가치 실현과 경제회복을 위해 지원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박유진 기자 (rorisang@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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