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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컴퓨터박물관, ‘코로나19’에 내달 12일까지 임시 휴관


입력 2020.02.24 16:29 수정 2020.02.24 16:29        김은경 기자 (ek@dailian.co.kr)

“지역사회 전파 차단 조치”

ⓒ넥슨컴퓨터박물관 ⓒ넥슨컴퓨터박물관

제주 넥슨컴퓨터박물관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즈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내달 12일까지 임시 휴관한다고 24일 밝혔다.


임시 휴관 기간은 코로나19의 확산·진정 여부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넥슨컴퓨터박물관은 문화체육관광부의 가이드라인에 따라 주기적인 소독과 근무자의 위생 관리를 철저히 시행 중이었다. 다만, 보다 적극적으로 정부의 시책에 협조하고 코로나19의 지역사회 전파를 차단하고자 이번 휴관을 결정했다는 설명이다.


박물관 관계자는 “불특정 다수가 방문하는 공간인 만큼 관람객과 임직원의 안전을 최우선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이기도 하다”고 말했다.

김은경 기자 (e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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