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페이스북
X
카카오톡
주소복사

‘코로나19 여파’ 프로배구도 무관중 경기 진행


입력 2020.02.23 22:14 수정 2020.02.23 22:14        김윤일 기자 (eunice@dailian.co.kr)

프로배구도 무관중 경기로 진행한다. ⓒ 뉴시스 프로배구도 무관중 경기로 진행한다. ⓒ 뉴시스

프로배구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무관중 경기를 결정했다.


한국배구연맹(KOVO)은 23일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25일 경기부터 상황 호전 시까지 도드람 2019-2020 V리그 경기를 무관중 경기로 진행한다"고 발표했다.


코로나19의 전국적 확산으로 인해 정부의 대응 단계가 심각으로 격상됐고 배구연맹 역시 사태의 심각성을 인지, 추가 확산 방지를 위해 무관중 경기라는 고육지책을 꺼내들었다.


따하서 오는 25일 수원에서 열리는 한국전력-삼성화재의 경기와 대전서 예고된 KGC인삼공사-IBK기업은행 경기가 관중 없이 개시된다.


앞서 여자프로농구(WKBL)는 21일부터, 남자프로농구 2군 경기인 D리그는 10일부터 관중 없이 진행 중이며 4월 종료 예정이던 핸드볼 코리아리그는 22일에 조기에 일정을 마감했다.

김윤일 기자 (eunice@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관련기사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