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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뤄지지 않은 류현진·김광현 맞대결, 미국서 가능?

  • [데일리안] 입력 2020.02.22 00:02
  • 수정 2020.02.22 08:23
  • 김평호 기자 (kimrard16@dailian.co.kr)

토론토-세인트루이스, 정규시즌 총 4차례 맞대결

류현진 몸 상태, 김광현 선발 로테이션 진입 관건

류현진과 김광현은 KBO리그에서 함께 활약하는 동안 단 한 번도 선발 맞대결이 없었다. ⓒ 뉴시스류현진과 김광현은 KBO리그에서 함께 활약하는 동안 단 한 번도 선발 맞대결이 없었다. ⓒ 뉴시스

2020시즌 새로운 환경에서 메이저리그 무대를 밟는 류현진(토론토)과 김광현(세인트루이스)이 국내외 언론의 뜨거운 관심 속에 스프링캠프 공식 훈련에 돌입했다.


류현진은 지난 14일(한국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더니든 TD볼파크 인근 훈련장에서 불펜 투구를 펼치며 ‘토론토맨’으로서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했다.


지난해 LA 다저스 소속으로 29경기를 소화한 류현진은 182.2이닝 14승 5패 평균자책점 2.32를 기록한 뒤 올 시즌을 앞두고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4년 8000만 달러에 FA 계약을 맺었다. 지난해 평균자책점서 메이저리그 전체 1위를 차지하며 일찌감치 올 시즌 토론토의 1선발 자리를 예약했다.


지난해 말 포스팅 시스템을 통해 세인트루이스와 2년 800만달러에 계약한 김광현은 스프링캠프를 통해 5선발 경쟁에 나서고 있다. 지난 12일 첫 불펜 투구에 나선 김광현은 현지 언론과 동료들의 많은 관심 속에 50개의 공을 던지며 선발 진입을 위한 쇼케이스에 나섰다.


벌써부터 많은 관심 속에 캠프를 뜨겁게 달구는 류현진과 김광현의 존재로 인해 올 시즌 두 코리안리거의 맞대결 가능성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류현진과 김광현은 KBO리그에서 함께 활약하는 동안 단 한 번도 선발 맞대결을 갖지 못했다.


토론토와 세인트루이스는 시범경기 기간 맞대결이 없어 두 선수의 대결은 정규시즌에나 성사될 예정이다.


김광현으로서는 23일 등판 예정인 뉴욕 메츠와 시범경기 개막전에서 확실하게 눈도장을 찍을 필요가 있다. ⓒ 뉴시스김광현으로서는 23일 등판 예정인 뉴욕 메츠와 시범경기 개막전에서 확실하게 눈도장을 찍을 필요가 있다. ⓒ 뉴시스

물론 가능성이 높지는 않다. 서로 다른 지구에 속해 있는 토론토와 세인트루이스는 오는 6월 2일부터 3일까지 부시 스타디움서 2연전, 8월 19일부터 20일까지 토론토 로저스 센터에서 2연전을 치른다.


2연전씩 짧게 치러져 두 선수가 동시에 마운드에 오를지는 장담하기 어렵다.


1선발 자리를 보장받을 것으로 보이는 류현진이 부상 없이 로테이션을 돈다는 가정 하에 세인트루이스와의 2번의 인터리그 시리즈에 일단 나서야 맞대결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


김광현의 경우 마르티네스와의 5선발 경쟁서 이기는 것이 우선이다. 그나마 기존 자원인 마일스 마이콜라스가 부상으로 이탈하면서 좀 더 로테이션 진입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김광현으로서는 23일 등판 예정인 뉴욕 메츠와 시범경기 개막전에서 확실하게 눈도장을 찍을 필요가 있다.


선발 자리를 보장 받지 못하는 대신 불펜 투수로라도 마운드에 오른다면 류현진과 맞대결이 가능하다.


물론 김광현이 선발 혹은 불펜으로 나서더라도 리그가 다른 선배 류현진과 동시에 마운드를 밟는 것은 쉽지 않다. 둘의 맞대결은 하늘에 달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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