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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필리핀 화산폭발 이재민 위한 봉사활동 펼쳐


입력 2020.02.02 10:00 수정 2020.02.02 09:42        이홍석 기자 (redstone@dailian.co.kr)

주요 대피소서 무료 세탁방 운영

LG전자필리핀법인이 최근 탈화산 인근지역에 마련된 주요대피소에 마련된 무료세탁방에 이재민들이 의류를 세탁하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LG전자 LG전자필리핀법인이 최근 탈화산 인근지역에 마련된 주요대피소에 마련된 무료세탁방에 이재민들이 의류를 세탁하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LG전자

LG전자가 지난달 필리핀 수도 마닐라 근처 탈(Taal) 화산이 폭발해 피해를 입은 인근지역 주민을위해 봉사활동을 펼치고있다.


LG전자 필리핀법인은 최근 탈화산 인근 지역에 마련된 주요 대피소 세 곳을 잇따라 방문해 무료세탁방을 운영하고 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 아이들에게는 컬러링북과 색연필 등을 나눠줘 힘든 시간을 이겨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되도록 했다.


회사측은 "피해를 입은 가전제품을 무상으로 수리해주는등 이재민에게 도움을 줄수있는 다양한 활동도 추가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홍석 기자 (redston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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