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은 4분기 기업설명회를 통해 "현대기아차가 중국에서 정상적으로 판매가 되지 않고 있아 현대제철 SSC(스틸서비스센터) 가동률은 60% 수준 밖에 안된다"면서 "올해 북경 1개, 천진 1개 SSC를 하나로 모아 인력 조정, 생산 효율화 등 구조조정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상해와 소주 법인도 일원화하는 방법을 내부적으로 검토중"이라며 "실적 개선이 단기적으로는 어렵지만 제네시스, SUV 등의 정상화 노력으로 장기적으로는 개선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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