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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훈 농협은행장, 중소기업 현장 찾아 애로사항 청취


입력 2020.01.19 14:31 수정 2020.01.19 14:32        박유진 기자 (rorisang@dailian.co.kr)

(사진 앞줄 왼쪽부터)이대훈 NH농협은행장이 장준호 국제희토류금속(주) 대표로부터 제조 설비 현장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NH농협은행 (사진 앞줄 왼쪽부터)이대훈 NH농협은행장이 장준호 국제희토류금속(주) 대표로부터 제조 설비 현장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NH농협은행

이대훈 NH농협은행장이 설 명절을 앞두고 중소기업 현장 경영에 나섰다.


19일 농협은행에 따르면 이 행장은 지난 17일 경주 천북산업단지에 위치한 국제희토류금속을 방문했다. 이 행장은 내부 설비 시설을 둘러본 뒤 동반 성장에 대한 감사인사와 함께 경기침체에 따른 중소기업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국제희토류금속은 농협은행의 주 거래 기업이다. 열교환설비 등의 소재부품인 카본 튜브, 스테인리스 튜브 등을 제조하고 있으며, 이노비즈협회의 기술혁신형 중소기업 인증, 희토류금속 등에 대한 특허 등을 보유하고 있다.


이대훈 은행장은 “현장에서 청취한 기업의 고충사항을 반영해 중소기업에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는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농협은행은 설 명절을 전후해 운전자금 등 자금수요가 증가하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8조원의 설 특별자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기간은 오는 2020년 2월 10일까지다. 지원대상은 해당 기간 중 대출만기가 돌아오거나 신규자금이 필요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며, 최대 1.5% 범위 내에서 금리우대 혜택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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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진 기자 (rorisang@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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